- 이면 주거지변 개발밀도 축소 및 입체녹지 계획, 주민을 위한 녹지공간 확대
- 사업자측 지역특성 및 지역주민을 고려, 약 50억 원의 (가칭)펀스테이션 추가 기부
- 총 613.7억 원 규모 공공기여, 주민복합문화시설, 중랑천 친수공간 등 조성 예정
- 연내 건축심의 및 인허가 절차 진행, ’27년 착공, ’31년 준공 목표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는 2026년 1월 28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부화물터미널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40년간 물류터미널로 지정되어 타 용도로의 개발이 불가능해 지역 침체가 가속되어 ’22년 사전협상을 통한 개발계획 마련 및 ’23년 결정고시 완료했으나, 지하 화물터미널의 운용 효율성 개선 등을 위한 민간사업자 제안에 따라 ’25년 공공과 민간이 추가 협상을 진행하여 개발계획(안)을 재검토 및 보완하였다.
금번 동부화물터미널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은 주거지역과 인접한 후면 지상부의 개발밀도를 축소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합시설을 배치하고 지상부는 7,140㎡의 대규모 입체녹지를 조성하여 지역의 활력공간을 마련하고 화물차량 진입동선 개선 등 물류계획 변경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기존 평균 개발밀도는 용적률 565%에서 금번 용적률 433%로 개발규모를 대폭 하향하였다.
입체녹지는 기부채납되는 중랑천 입체보행교와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완전 개방하고 ‘입체공공보행통로’로 지정 및 지역권 설정을 통해 공공성을 담보하였다.
입체녹지 내에는 동대문구 복합문화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다채로운 주민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전용 E/V, E/S, 슬로프 등 9곳의 다방면 접근동선 계획을 통해 보행약자의 접근성을 중점 고려하였다.
서측 배봉산과 동측 중랑천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입체녹지를 통한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자가 중랑천 인접 부지에 약 50억 원 규모의 ‘(가칭)펀스테이션’을 추가 조성해 제공한다.
서울시는 중랑천 뚝방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특성을 고려해 시가 직접 운영하는 체육・문화・여가 거점인 ‘펀스테이션’을 조성할 계획이다.
‘펀스테이션’은 민간 개발사업에 적용되는 최초 사례로 중랑천에서 즐기는 러닝,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동대문구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시설은 주민설문조사 용역 결과 및 자치구 의견을 반영하여 교육지원센터, 체육시설, 도서관 등 연면적 약 5,800㎡의 대규모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한다.
’24년 동대문구 주관으로 대상지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의 용도를 반영하고 접근성이 우수한 지상 1~2층 저층부에 공간을 마련하였다.
입체보행교 조성, 수변데크 등 중랑천 친수공간사업은 서울시가 직접 시행을 통해 공공성 및 확실성을 강화한다.
지역주민들의 중랑천 수변공간 접근성 및 활용성을 위해 중랑천 친수공간 계획을 유지하나, 현금으로 조성방식을 변경하고 서울시가 직접 설계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제로 제도 도입 및 공개공지 계획하고 미리내집 등 임대주택 76세대 공급을 통해 사회적 주거약자를 지원한다.
탄소제로 친환경 건축물을 조성하고 사가정로변 3,000㎡의 공개공지와 이면부 1,000㎡의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하여 도심 속 휴게공간을 제공 한다.
수요가 높은 미리내집 등 임대주택 76세대를 공급하여 저출산 시대의 신혼부부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주택공급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금번 결정된 ‘동부화물터미널 지구단위계획 변경’ 수정가결(안)에 대해 3월 중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하고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건축 인・허가 과정을 거쳐 2027년 착공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동부화물터미널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녹지공간을 입체적으로 마련하여 주민 친화형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북권역 경제 활력에 동참하여 다시, 강북전성시대를 뒷받침할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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