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등원 직후부터 추진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 기울여
-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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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총 사업비 549억 원이 투입되는 ‘경남권 차세대 물류센터’의 밀양 유치가 사실상 확정되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동력이 확보됐다.
박 의원은 제22대 국회 등원 직후부터 밀양 한전물류센터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해 왔으며, 해당 사업의 연내 이사회 통과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조성될 한전물류센터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전력 기자재의 입고에서부터 보관, 출고, 수송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전력 물류 거점시설’이다.
밀양 한전물류센터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약 10,000평 규모로 조성되는데, 내년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지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건축 실시설계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2029년 완공될 계획이다.
한전물류센터에는 약 740여 개 품목을 저장할 수 있는 고층 자동화 보관설비와 하역용 대형 크레인 등 4차 산업기술이 접목된 최첨단 현대화 물류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환경과 안전을 고려하여 폐변압기 독립 저장소와 불용품 보관창고 등 별도의 시설동도 함께 건설돼 체계적인 자산 관리도 이뤄지게 된다.
박상웅 의원은 “국회 등원 직후부터 공들여온 한전물류센터의 밀양 유치가 결실을 보게 됐다”면서 “이번 이사회 통과를 기점으로 밀양 나노산단이 경남권 전력 물류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고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되는 사업인 만큼 단순히 시설 건립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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