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미 수출 최대 500만 원 지원으로 도내 수출기업 물류 부담 낮춘다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3 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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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추진…업체당 200만 원, 대미 수출 500만 원 한도
- 전년도 직수출실적 5천만 불 이하인 수출 중소 제조업체 대상
-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23일부터 모집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대외 무역환경 변화와 물류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 중소 제조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경상남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공·해상을 통한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 일부를 지원해 도내 중소 제조업체의 안정적인 수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수행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맡는다.

지원 대상은 경남에 본사와 공장을 둔 중소 제조업체 중 2025년 직수출 실적 5천만 달러 이하 기업이다. 지원 항목은 수출신고필증을 득한 항공·해상 수출 건에 대해 발생한 국외 운송비, 국외 하역비 및 창고비 등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 등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 한도를 확대했다. 기존 업체당 최대 200만 원 지원에서 나아가, 대미 수출 물류비의 경우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은 2월 2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www.gyeongnam.go.kr/trade)’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물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4)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055-289-94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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