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일 한전KPS(주) 대외사업센터의 후원으로 추진된 판암사회복지관 조리실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주요 개선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은 한전KPS(주) 대외사업센터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천사의손길’에 1,000만 원을 지정 기탁하면서 추진된 것으로, 조리실 내 타일 보수와 노후 설비 정비 등 전반적인 조리환경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그동안 판암사회복지관 조리실은 바닥 건조 문제 등으로 급식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정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이 갖춰지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주민들께서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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