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화동, 안전한 마을 만들기 앞장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9-23 19: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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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동 안전협의체·대화동 남성자율방범대,여성자율방범대, 합동 야간 방범 순찰 실시
주요 골목·공원·재개발 구역 등 순찰 동선 구성해 점검… 체감 안전도 향상 ‘앞장’


[대덕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화동 안전협의체(민간위원장 조한경)와 남성·여성 자율방범대가 함께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범죄 취약 시간대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주요 골목길과 공원, 재개발 구역을 중심으로 순찰 동선을 구성해 골목 LED 조도, 방범 CCTV 가시권, 비상벨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 계도와 위험 요인 파악도 병행해 생활 불편을 줄이고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힘썼다.

특히, 안전협의체와 남성·여성 자율방범대가 사전 위험지도를 공유하고, 주민 제보를 반영해 생활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보완한 점에서 뜻깊은 자치 안전 실천으로 평가했다.

조한경 대화동 안전협의체 민간위원장은은 “정기 순찰과 취약지 보완을 이어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대화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장선영 대화동장은 “평소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자율방범대와 안전협의체가 함께 생활 안전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돌보는 모범적인 모델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이 더욱 살기 좋은 안전한 대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순찰에 함께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은 행정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주민과 현장이 힘을 모을 때 비로소 실질적인 변화가 생긴다”며 “순찰 결과를 즉시 보완 계획으로 연결하고, 생활안전 인프라를 차질 없이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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