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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지역위원장 기자간담회 모습.(사진=성남시의회 더민주) |
이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후속 추진 방안’ 발표 이후, 올해 내 정비구역을 지정하지 못한 단지의 물량을 내년으로 이월할 수 없도록 한 조치가 논란이 되면서, 분당지역 주민들이 ‘이월물량 제한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응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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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지역위원장,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논의.(사진=성남시의회 더민주) |
또한 “분당재건축은 중앙정부와 성남시가 함께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국토부는 제도적 지원을, 성남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신속한 행정을 통해 사업을 원활히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교통 현안과 관련해서는 “15년째 추진 중인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구간 연장이 조속히 추진돼야 하며, 분당·성남이 중심이 되는 경기남부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산업과 생활권이 연결되는 교통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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