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 도의원, “경기도형 이민정책 모델이 전국 표준 된다는 자부심으로 현장 중심 행정 펼쳐달라”

송민수 / 기사승인 : 2026-02-11 2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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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이민사회국 업무보고에서 ‘행복일터’ 선정의 실효성 및 다국어 안전 매뉴얼 제작 당부
○ 이주노동자의 안전과 주거권 보장은 경기도의 품격이자 경쟁력


[경기도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제388회 임시회 중 9일 열린 ‘2026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이민사회국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노동자가 거주하는 경기도의 위상에 걸맞은 ‘현장 밀착형 이주민 정책’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진명 의원은 먼저 “2024년 7월 국 신설 이래로 적은 인력으로도 도내 이민사회 가족들을 위해 헌신해 온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며 “경기도의 이민정책 모델이 대한민국 전역의 표준이 된다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특히 경기도가 추진 중인 ‘행복일터’ 인증 사업을 점검하면서 “전국 최대 이주노동자 거주지인 경기도에서 우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은 유의미한 정책적 지향점”이라며, 올해 선정 예정인 15개 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선정 기준과 자금 지원 규모를 묻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이주노동자의 산재 예방 및 안전 관리에 대해 “언어 장벽으로 인해 이주노동자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는 문제는 반복되는 고질적 과제”라며 현재 제작 중인 안전관리 매뉴얼이 실제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다국어로 제작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주노동자가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안전하게 일하고 인간다운 주거를 누리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며, “이러한 이주노동자의 권리 보장이 곧 경기도의 품격이자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진명 의원은 “이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전국을 견인할 수 있는 선도적인 경기도형 이민사회 모델을 만들어 달라”며 “의회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정책적인 뒷받침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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