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성명] 도지사는 ‘예산 농간’, 정무·협치 라인은 ‘무능 끝판왕’ 김동연 지사는 비서실장과 정무·협치 라인 전원 파면하라!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11-24 22: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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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성명] 


도지사는 ‘예산 농간’, 정무·협치 라인은 ‘무능 끝판왕’
김동연 지사는 비서실장과 정무·협치 라인 전원 파면하라!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김동연 지사의 ‘예산 농간’, 오만불손한 태도로 ‘무능 끝판왕’을 보여준 경기도 정무.협치 라인, 여기에 ‘행정사무감사 거부’라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일으키고도 연일 경거망동한 행동과 발언을 일삼고 있는 조혜진 경기도 비서실장까지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면서 경기도가 최악의 겨울을 맞게 됐다.
 

1,420만 경기도민의 평온한 일상은 이들에게 관심 밖 사안이다.

경기도가 붕괴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내년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공천권을 노리고 도민 혈세를 대통령에게 진상했다. 뒤늦게 경제부지사를 통해 복지예산 원상 복귀를 언급했지만 사태를 수습하기엔 너무 늦었다.

정무.협치 라인은 법적.의무적 절차인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음에도 이를 무시한 채 불출석했다. 그간 무능력하단 지적에도 꿋꿋이 그 자리를 지켰던 정무.협치 라인이다. 무능력하면 예의라도 있어야 한다. 하지만 무례함에 대한 사과는커녕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제일 가관은 조혜진 비서실장이다. 본인이 영웅이라도 된 듯 안하무인과 오만불손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 도지사를 ‘뒷배’라도 둔 듯 상식을 뒤엎는 행동과 발언이 거침없이 튀어나온다.

‘행정사무감사 거부’에서 촉발된 이번 사태를 정무.협치 라인은 전혀 예상치 못했는지 묻고 싶다. 도지사를 보좌해 행정과 정치 전반에 걸쳐 전략적 의사 결정에 참여하고, 특히 위기나 갈등 상황에서 기치를 발휘해야 함에도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스스로가 없어도 된다는 존재가치를 만천하에 드러냈다.

그간 ‘인사 폭정’이라 불릴 만큼 숱하게 거론된 무능한 측근들의 ‘돌려막기’ ‘회전문 인사’가 사실이었음을, 마구잡이식 인사로 인한 도정 마비가 현실화 됐음을 그대로 보여준 꼴이다.

김동연 지사가 경기도를 위해 더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것은 제쳐둔다 해도 같은 동료 직원인 조혜진 비서실장이 오만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음에도 마냥 손 놓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선언한다.
 

국민의힘은 공직자의 신분을 망각한 채 연이은 도발로 도와 도의회 기능을 마비시킨 조혜진 비서실장과 이에 동조한 정무.협치 라인의 작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앞에선 협치하는 척하면서 뒤로는 대치의 빌미를 제공하며 도의회와 도 관계에 어깃장을 놓은 김동연 지사에게도 분명히 책임을 물을 것이다.

파국으로 치닫는 지금의 상황을 조금이라도 회복시키려면 김동연 지사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김동연 지사는 이 일련의 사태로 인한 최대 피해자가 1,420만 경기도민임을 직시하고, 조혜진 비서실장을 비롯해 경기도 정무.협치 라인 전원을 파면하고 사태를 수습하라.

2025년 11월 24일(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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