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청년들 "헌법을 지키자" 집단적 자위권 반대 집회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2-15 09: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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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참가자 "같은 시위 계속해도 포기하지 않아"

마이니치, "日 정부 안보법 관련 비공개 접촉, 기록 안 남겨"
△ JAPAN-TOKYO-SECURITY BILLS-RALLY

(서울=포커스뉴스) 일본 청년들이 일본 아베 정부의 안보 관련 움직임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 NHK 등 현지 언론은 도쿄에서 대학생 단체 '실즈'를 중심으로 4000여명이 일본 정권의 집단적 자위권 해석 등 제·개정한 안보법에 반대하는 집회 및 행진을 했다고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즈 단체 회원인 대학생 우시다 요시마사는 "몇 번이나 같은 시위를 하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며 "함께 항의 목소리를 계속 이어가자"고 말했다.

정치학자인 나카노 코이치는 집회에서 "헌법을 무시하고 입헌주의에 소홀히 하는 보수가 어디 있느냐"고 지적했다. 이날 행진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아베 정권 NO'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한편 마이니치 신문은 일본 내각 법제국이 집단적 자위권과 관련해 일본 헌법 9조 해석을 변경한 당시 요코바타케 유스케 법제국 장관과 정치인들과의 비공개회의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고 14일 보도했다.

매체는 정관의 접촉 기록은 법에 따라 기록하고 공개하도록 돼 있다고 지적했다.

마이니치 신문은 일본 정부가 2014년 7월1일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을 결정하기에 앞서 자민당 부총재 등과 비공식 회동을 하고 해석 변경에 합의한 것으로 취재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1월 이후 안보법의 본격적 검토가 시작되고 일본 정부에 2013년 이후의 정관 접촉 기록 공개를 요구했지만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도쿄/일본=신화/포커스뉴스) 일본 마이니치 신문, NHK 등 현지 언론은 일본 도쿄에서 대학생 단체 '실즈'를 중심으로 해 4000여명이 일본 정권의 집단적 자위권 해석 등 제·개정한 안보법에 반대하는 집회 및 행진을 했다고 14일 보도했다.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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