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北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UN 안보리 결의 위반" 비판 성명 발표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8-04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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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대외관계청 "미사일 발사, 北에 이익 없어…한반도 긴장만 고조 시켜"
△ [그래픽]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포커스뉴스) 북한 미사일 발사에 국제사회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유럽연합(EU)도 북한 도발을 규탄하고 나섰다.

영국 BBC에 따르면 EU는 "북한의 도발은 미사일 개발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내용이자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지켜야 할 의무를 위반한 것이다"라고 3일(현지시간) 비판했다.

EU 집행위 산하 대외관계청(EEAS)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북한은 탄도 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모든 미사일 발사를 중지해야 한다. 북한의 이같은 행동은 한반도의 긴장만 고조시킬 뿐 어떠한 이득도 없다. 동북아 지역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긴장을 고조시키는 더이상의 도발을 중단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의미있는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은 3일 오전 7시50분쯤 동해상으로 '노동'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다. 이 중 한 발은 1000㎞ 상공을 날아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낙하했다. 북한 미사일이 일본 EEZ에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게티/포커스뉴스) 유럽연합(EU) 국기. 2016.07.20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서울=포커스뉴스) 북한이 3일 오전 7시50분쯤 황해남도 은율 일대에서 동해로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2발 중 1발은 발사 직후 폭발했으며 1발은 약 1000km가량 비행해 일본 아키타(秋田)현 오가(男鹿)반도 서쪽 250㎞ 지점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낙하한 것으로 분석됐다. 북한 탄도미사일이 일본의 EEZ에 낙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16.08.03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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