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상반기 30억 원 융자…연 0.8% 초저금리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2-03 07:05:46
  • -
  • +
  • 인쇄
- 제조업 최대 3억원, 기타 도·소매업 최대 8천만원까지 0.8% 금리로 융자지원
-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6개월 경과된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2/13까지 신청
[양천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3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 규모는 총 30억 원으로, 제조업은 최대 3억 원, 도·소매업과 기타 업종은 최대 8천만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특히 대출 금리를 연 0.8%로 동결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재정부담을 최소화했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2월 2일) 기준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경과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무점포 소매업, 담배 도·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금융업 등 일부 업종과 공고일 기준 기존 수혜업체(상환 중이거나 상환 후 1년 미경과)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13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국세·지방세 납입 증명서 △매출액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후 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3월 말부터 우리은행 양천구청지점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구는 1993년 10억 원의 구 출연금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조성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204개 업체에 792억 원을 지원해 왔으며, 이외에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기 둔화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융자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강원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천안함 유족 가슴에 또다시 비수 꽂은 이 대통령 ▲민주당 표 ‘정치 특검’, 국민은 이제 지칩니다 ▲대통령의 성급한 자주국방론, 현실 외면한 안보 포퓰리즘 ▲‘금융 시한폭탄’ 안고 사는 청년, 국가가 방치하면 미래가 무너진다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조용술 대변인(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북한에 "사과해라" 이 한 마디의 문턱이 그토록 높습니까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잔해물 "99% 수습" 발표, 거짓말만 99%였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북한 눈치보기에서 정상으로 겨우 한 걸음 다가간 정권 관련 논평
3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국민의힘 ▲이란전쟁 한 달, 종량제봉투 사재기까지… ‘마른 수건 짜기’로는 위기 못 넘는다 ▲3개월간 검사 58명 사직했는데 성과없는 ‘빈손 특검’ 몸집 불리기, 민주당은 임기 내내 특검만 할 셈인가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앞에서도 ‘추경 만능론’, 국가 위기를 키우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무능 ▲국민의 눈물을 ‘부질없는 짓’으로 치부하는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빚 못 갚는 고위험
4
윤수일밴드,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THE ORIGINAL' 개최… 5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5
민주당 "검찰, 이재명 대통령 잡으려 진술조작 확인"박상용 검사 녹취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