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정혁신리더스포럼, 현장 중심의 충북 농정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

이현진 / 기사승인 : 2026-03-11 12: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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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회의 및 창립총회 개최로 조직체계 공고히 다져 -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 농정 혁신을 이끌 민간 협력 플랫폼인 ‘충북농정혁신리더스포럼(이하 포럼)’이 11일 오전 10시, 충북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 3층에서 전체회의 및 창립총회를 열고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논의 성과를 종합해 정식 출범을 선언하고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대외 신뢰도를 확보해 협력사업과 정책 연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사단법인으로 체계화되면 포럼은 민·관·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충북 농정혁신 네트워크 강화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 규제 개혁 과제 도출 등을 통해 농업 혁신을 견인하는 실천적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신동창 썬메이트 이사는 “충북 농업의 미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농업인, 기업인, 전문가, 행정기관이 함께하는 혁신 플랫폼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호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은 ‘네덜란드 농업으로 본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농촌 인구 구조 변화, 기후위기 등 복합적 여건 속에서 충북 농정의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분과회의에서는 농업정책, 현장 혁신, 지역 활성화 등 주요 분야별 토론을 통해 향후 실행 과제를 구체화했다.

강찬식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은 “포럼이 민간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고 AI 과학영농을 축으로 한 농업 대전환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은 충북도가 2024년 2월 ‘충북 농업 대전환, AI 과학영농 원년의 해’를 선포한 이후 5개 분과(△AI과학영농 △융합新농업 △R&D산업화 △AI농업인재 △농업세계화)를 중심으로 농업인, 기업인, 교수 등이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로 출발했다. 2024년 11월 출범식, 2025년 7월 전체회의, 9월 분과회의, 12월 발기인총회를 거치며 법인 설립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현재 회원은 86명이며 충북 농업·농촌이 직면한 구조적 변화와 지역 격차를 극복하고 미래지향적 농정 혁신을 위한 민간 중심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포럼은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농정으로 충북 농업의 미래를 여는 대표 농정 플랫폼’을 제시하고, 3대 미션과 5대 핵심목표를 설정했다.

3대 미션은 ①농업인·기업인·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 ②미래농업기술 및 인재 육성을 통한 농업·농촌발전 혁신생태계 조성 ③농업·농촌 현안의 과학적·정책적 분석과 지속 가능한 정책 제안이다.

5대 핵심목표는 ①미래농업모델 발굴 및 확산 ②농정정책·연구 핵심의제 발굴 ③정책·산업·교육을 연결하는 개방형 플랫폼 구축 ④지역공동체 회복과 농촌 활성화 ⑤혁신농업인 교육 및 네트워크 형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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