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양국진 고흥 부군수와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복지시설 관계자, 민관 사회복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인사말과 격려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성실히 활동하며 전문성을 발휘해 온 사회복지사 10명이 군수 표창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전라남도 사회복지사협회장, 고흥군 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공공기관 종사자 2명에게 고흥군 사회복지사협회장 감사패를 수여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공공부문의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국진 부군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이 고흥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복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고흥군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특별수당 지급, 보수교육비 지원, 상해 보험료 가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사회복지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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