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주 국회부의장, ‘일본 북해도 골프 여행’ 문자 파문 ... “대국민 기만 쇼” 라는 비판 나와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3 17: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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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회 본회의 도중 지인과 문자메시지로 ‘일본 북해도 골프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오고 간 것이 확인 돼 “대국민 기만 쇼”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날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 사태에 대해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향해 “대낮에는 ‘죽창가’를 외치며 저녁에는 ‘스시(초밥)’를 먹는 일종의 ‘주죽야스’인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 사태는 국민을 무시하는 행동”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이 사건으로 김 국회부의장의 위선이 생겼다."며 "정치 선동과 함께, 뒤로는 여행 삼매경에 빠져 있었으니 대국민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인가?"라고 비판했다.

 

조수진 최고위원은 "앞에서는 반일감정을 선동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일본 골프여행에 빠져 젖어 실체를 고스란히 보여준 것"이라고 가세했다.

 

이 사태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부의장 ‘일본 북해도 골프 여행’ 사안을 논의하고 엄중하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이 번 사태에 관해 당에서 매우 엄중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에 당사자에게는 엄중한 경고와 함께 본인의 공개 사과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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