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경보 ‘경계’ 이상 시 산림욕장길·동물원 관리도로 전면 통제 등 선제적 조치
- 홈페이지 및 SNS 채널 통해 실시간 통제 상황 안내 및 시민 협조 당부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대공원은 봄철 건조기 산불로부터 멸종위기 및 희귀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지난 1월 20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대책본부는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예방 중심의 현장 관리를 위해 공원 내 흡연 및 화기 사용 등 취약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상시 감시 태세를 갖추고 있다.
산불재난 위기경보 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에 따른 차별화된 대응 전략도 시행 중이다. 위기경보가 ‘경계’ 이상으로 격상될 경우 희귀동물 및 식물 보호를 위해 동물원관리도로와 산림욕장길을 통제하여 산불발생 위험을 최소화한다.
시민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통제 상황은 다양한 채널로 실시간 안내된다. 홈페이지, 블로그, SNS를 통해 통제 및 해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이 헛걸음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5월 중순까지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빈틈없는 감시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기상 상황에 따라 산림욕장길 등이 통제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 안내를 반드시 확인해 주시고,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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